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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 생명과 인권존중의 사회로...

근세 유럽에서는 정신질환자들이 수용소에 감금되어 발목에 쇠사슬이 감겨 있었습니다.
이들의 쇠사슬을 풀어주고 인도주의적 치료를 시작한 것이 서구정신의학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으로 평가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과 얼마 전까지 정신질환자들에게 미친병을 쫒는다고 감나무가지로 때리고,
궂을 하고, 본인의 의사에 거슬린 강제입원치료로 몸과 마음을 구속시켰습니다.
그러다가 1996년 경기도에 처음으로 정신보건센터가 생겨나고, 이후 전국적으로 정신보건
센터가 확산되면서 만성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시작되었고, 특히 정신질환자의
인권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신질환은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정신
질환자들에게는 치료의 기회를, 정신질환에 취약한 사람들에게는 예방의
기회를 앗아가고 있습니다. 수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수영구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여 정신질환자와 더불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3년 5월 개소를 하였습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들, 정신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마음을 나누어주고, 고통을 나누어가지기 위해 수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함께 행복한 성장을 이루는 것, Growth of happiness 수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수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봉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