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증상
양성증상
겉으로 드러나는 비정상적이고 괴이한 증상, 건강한 사람에게는 발견할 수 없는 정신병적 증상을 의미함
환각 | 재하는 외부 자극이 없지만 실재하는 것처럼 지각 되어지는 현상으로 환청, 환시, 환후, 환미, 환촉 등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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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 병적으로 생긴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을 가리키며, 피해망상, 관계망상, 과대망상 등이 있음 |
사고과정의 장애 | 묻는 말에 엉뚱하게 대답하는 상관성의 결여나 앞뒤 연결이 되지 않고 조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일관성의 결여를 보임 |
음성증상
정상적인 감정반응이나 행동이 감소하여 둔한 상태가 되고, 사고 내용이 빈곤해지며 의욕감퇴, 사회적 위축 등을 보이는 현상
감정반응의 장애 | 시선접촉과 신체 언어의 부족을 동반하는 전반적 정세 표현의 범위가 명백히 감소되어 있는 경우를 말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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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빈곤 | 짧고 간단하고 공허한 대답을 하는 것으로 언어의 유창함과 풍부성이 감소하는 상태 |
의욕이나 동기의 소실 | 목적 지향적 행동을 시작하거나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적 활동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을 말함 |
원인
유전
- 환자의 친족이 이 병에 걸릴 가능성이 다른 사람들보다는 높으나 유전병은 아님
뇌의 생화학적 이상
- 뇌 안의 사람의 생각, 감정, 지각, 행동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있으며, 이들 중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음
뇌의 구조적 이상
- 뇌의 변연계, 전두엽, 기저핵 등의 모양 및 기능에 이상이 있음. 그리고 대뇌피질의 위축, 소뇌의 위축 등을 보이는 경우도 조현병과 관련이 있음
신경발달의 이상
- 태아기 때와 출생 후 신경세포들의 발달에 이상이 있는 경우, 조현병 발병과 관련이 있음
심리적 요인
- 과도한 스트레스 등은 조현병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
치료
치료의 대원칙은 조기발견, 조기치료 및 재발방지이며, 발견과 치료가 빠르면 빠를수록 치료효과가 좋음.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 것과 환자 자신의 탄력성, 대응기술, 가족과 동료들의 지지 등이 회복을 도움
약물치료
- 조현병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에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주는 항정신병 약물을 반드시 복용해야 함
약물치료
- 약물치료와 함께 개인정신치료, 가족 및 집단치료, 행동치료, 사회기술훈련 및 재활치료와 같은 정신사회적 치료를 함께 병행해야 함
증상
생각(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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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환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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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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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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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조기정신증은 생물학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차이가 있음
생물학적 원인
-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인한 뇌의 질환
- 청년층(남성 약 16-25세, 여성 약 16-35세)은 생물학적 요인으로 정신증 증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음
환경적 원인
- 스트레스의 경험
- 약물과 알코올 남용
- 취약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환경적 자극 및 변화 등
치료
치료 중단 시 재발의 위험이 있어 올바른 치료방법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
약물치료
- 지속적인 약물 복용을 통한 증상 완화, 망상 및 환각 증상 경감에 효과적
- 치료반응까지 최소 6-8주의 시간 필요
인지행동치료
- 인지왜곡 및 기능저하를 막기 위한 상담
- 현실검증 방법, 문제해결능력 학습 및 스트레스 관리
정신건강교육
- 재발 및 병식, 정신증에 대한 이해 등 교육